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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백> 정보 줄거리 추천하는이유

by 성장하는남자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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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백 포스터

영화 <자백>

영화 자백은 원작 스페인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를 리메이크한 영화다. 원작을 알았으니 원작부터 볼까?라고 생각한다면 그러지 말기를 추천한다. 이 영화의 매력은 숨 막히는 인물과 인물 간의 심리싸움 그리고 반전의 반전이 낳는 긴장감들인데 원작을 보고 이영화를 본다면 그것들을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이영화를 우연한 계기로 처음 보게 되었는데 평소 소지섭배우를 좋아했을 뿐만 아니라 대배우인 김윤진배우와 떠오르는 샛별 나나의 연기를 한꺼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망설일 필요가 없었다. 내 선택은 맞았다는 걸 영화를 본 지 몇 분 만에 느끼게 되었다.

 

 
자백
제대로 함정에 빠졌다!  불륜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향한 호텔에서 의문의 습격을 당한 유민호(소지섭).정신을 차려보니 함께 있던 김세희(나나)는 죽어있고, 범인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하루아침에 성공한 사업가에서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누명을 쓴 유민호는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승률 100%의 변호사 양신애(김윤진)를 찾는다.눈 내리는 깊은 산속의 별장에서 마주한 두 사람,양신애는 완벽한 진술을 위해 처음부터 사건을 재구성해야 한다고 말하고, 사건의 조각들이 맞춰지며 유민호가 감추고 있던 또 다른 사건이 모습을 드러내게 되는데…두 개의 사건, 두 개의 시신숨겨진 진실이 밝혀진다.
평점
7.7 (2022.10.26 개봉)
감독
윤종석
출연
소지섭, 김윤진, 나나, 최광일, 박현숙, 홍서준, 박미현, 서영주, 황선희, 한갑수, 김용호, 이강진, 김단비

영화 정보

장르 : 범죄 스릴러

개봉 : 2022년 10월 26일

등급 :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 105분

감독 : 윤종석

주연 : (유민호) 소지섭, (이희정) 김윤진, (김세희) 나나

 

영화 줄거리

유민호(소지섭)는 성공한 IT계열기업의 사업가다. 그는 불륜을 폭로하겠다는 협박범에 의해 어느 호텔에서 기다리게 되는데 그곳에서 내연녀 김세희(나나)를 만나게 된다. 얼마나 지났을까 시간이 흐르고 창문밖에 경찰들이 오는 것을 보고 뭔가 잘못된 것을 감지한 둘은 호텔을 빠져나 갈고 하지만 유민호(소지섭)는 누군가의 습격을 받아 정신을 잃게 된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쓰러져있는 아니 숨져있는 김세희(나나)를 발견하고 절규하며 도와달라고 소리치는데 호텔 안으로 들어온 경찰들에 의해 살인 용의자가 되어 체포가 된다. 일단 조사를 받고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된 그는 자신의 별장으로 거처를 옮기게 되는데 이곳에서 승률 100%로 유명한 변호사 양신애(김윤진)를 만나게 된다. 그렇게 영화가 시작되며 이 순간부터 그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사건을 재구성하며 서로 심리전이 이어지게 되는데 그녀는 사건이 있기 전 또 다른 교통사고 사망 사건을 이야기하며 그를 압박하기 시작한다. 그러자 그는 세희가 사건을 은폐하려 했고 둘은 불륜사실이 발각되면 안 되기 때문에 그녀의 말대로 상황을 덮으려고 했다고 자백하기 시작하는데..

 

추천하는 이유

이영화는 원작을 리메이크했다고 앞에서 말했었다. 원작을 미리 보지 않고 이영화를 보는 것이 나의 신의 한 수였다. 영화가 시작하자마자부터 전개되는 스토리 그리고 인물 하나하나의 스토리들이 잘 연계되면서 몰입감이 절정에 이르게 된다. 영화를 보는 내내 숨 막히는 긴장감에 영화의 후반부를 생각하게 되는데 내 생각들이 하나씩 빗나가면서 더 몰입하게 됐던 것 같다. 이영화를 추천하는 이유 중 또 하나는 나나의 연기력이다. 소지섭과 김윤진은 이미 연기를 잘하는 것으로 유명한 배우들이다. 나나의 경우 여러 작품들을 했지만 가수 출신의 배우라는 선입견 때문일까? 별로 기대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의 놀라운 연기력이 이영화를 꼭 봐야 할 이유 중 하나로 손꼽을 수 있다. 소지섭의 생각 속에 있는 나나의 소름 돋는 연기와 실제 나나의 이중적인 연기는 한 명의 배우로 두 명의 배우를 보는듯한 착각을 만들 정도로 훌륭하다. 후반으로 갈수록 강력한 무언가가 빵 하고 터질 것 같은 느낌의 영화 <자백>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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